[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간부가 대기업을 방문해 가맹점주와 상생 노력을 격려해 화제다. 공정위의 정책이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과 가맹점간의 상생문화를 유도하고 이를 지원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 주목된다.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15일 "오프라인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가맹본부의 상생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앞선 아모레퍼시픽의 상생노력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김 부위원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남효철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사장 안세홍)이 아리따움 가맹점 협의체인 전국 아리따움 경영주 협의회(전경협, 회장 남효철), 전국 아리따움 점주 협의회(전아협, 회장 김익수)와 10월 16일(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가맹본부와 전경협, 전아협 등 3개 주체는 60억원 규모의 지원을 포함한 7개 시행안에 합의하고 성실한 이행과 동반 성장 노력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각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과 재고 특별 환입, 폐점 부담 완화, 전용 상품 확대, 온라인 직영몰